매직캔 휴지통 / 히포 크롬 쓰레기통 27L 화이트

육아하면서 생기는 똥기저귀는 일반 쓰레기통에 버릴 경우 냄새가 심하다고들 하는데요. 

그 특유의 냄새가 싫어 기저귀 전용 쓰레기통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도 육아용품 준비하면서 하나 구입해봤어요. 

매직캔 히포 크롬 27L 화이트 휴지통을 소개합니다. 

하우스앱에서 4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60,300원에 판매 중입니다...만 

특가를 자주 하는 제품이라 찾아보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제품 박스 포장 상태는 조금 불안했어요. 

쓰레기통을 비닐로 감싼 뒤에 위아래에 골판지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택배를 수령하면 반드시 제품 상태를 확인해야겠습니다. 

 

본 제품은 휴지통 본체와 부속품,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히포 크롬 휴지통은 크기에 따라 21L, 27L 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희 부부는 이왕 버릴거 한번에 왕창 버리자 싶어서 27L 크기를 선택했어요. 

사용 설명서는 두고두고 확인할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외형을 살펴보기 전에 우선 와이드 페달을 연결합니다. 

페달은 쓰레기통 내부에 위치해있어요. 

홈에 맞추어 끼우는 방식으로 조립은 간단히 끝이 납니다. 

 

매직캔 히포 크롬 휴지통의 외형입니다. 

매직캔 히포 크롬은 재규어, 화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오래오래 두고 사용하기에는 무난한 흰색이 낫지 않을까 싶어 화이트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모델명 MH280WCR 입니다. 

 

매직캔 휴지통 바닥면은 어떻게 생겼을까 싶어서 사진찍어봤어요. 

모서리 끝에 고무패킹으로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흰색 바탕에 크롬으로 마감처리된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쓰레기통 정면에는 매직캔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쓰레기통을 옮길 때에 도움을 주는 손잡이가 위치해 있습니다. 

손잡이는 홈이 작아 실제로 사용하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휴지통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게 최선이었겠죠..? 

 

매직캔 쓰레기통은 냄새를 막기 위해 2중 구조 덮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속뚜껑까지 열리는 구조로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직캔 휴지통 내부의 모습입니다. 

매직캔 전용 쓰레기봉투인 매직롤이 상단에 위치해 아래로 쓰레기가 쌓이는 구조입니다. 

개폐문에는 매직롤 절단을 위한 안전 칼날이 위치해 있습니다. 

큰 폰트의 글씨로 본 제품에 호환되는 매직롤이 기재되어 있어 마음에 듭니다. 

 

매직롤 결합은 생각보다 단순한 구조로 어렵지 않아요. 

 

집에서 실제로 사용한 모습입니다. 

사용한 기저귀를 가득 채우니 휴지통을 비워줄 때가 왔네요..

 

쓰레기가 담긴 비닐 부분을 잡아 안전 칼날에 넣고 잡아당깁니다. 

비닐이 두꺼워 뻑뻑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부드럽게 아주 잘 끊어지는게 묘한 쾌감이 있어요 ㅋㅋ 

비닐의 양 끝 부분을 묶어 마감처리를 해주면 다시 사용할 준비가 끝이 납니다. 

 

흰색 바탕에 크롬 처리된 부분이 프리츠한센 테이블과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어디에 두어도 무난한 느낌으로 꼭 기저귀 전용 쓰레기통이 아니더라도 잘 사용할 디자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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