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서랍장 / 니케뷔 4칸서랍장 그레이그린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케아 니케뷔 4단 서랍장입니다. 

새로 이사 온 집 김치냉장고 자리에 무엇을 둘까 고민하다가, 

서랍장을 이용해 커피존을 만들기로 했어요. 

이케아 광명점에서 니케뷔 서랍장을 선택하여 8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항상 감탄하는 이케아 제품의 포장 상태입니다. 

제품 디자인보다도 포장을 최소화하려고 고민하는게 더 어려울 듯..

 

조립이 끝난 이케아 니케뷔의 모습입니다. 

조립하는 중간중간 앞뒤 구분을 잘못해서 혼났습니다 ㅠㅠ 

니케뷔 서랍장은 모습이 조금 독특한데요. 

서랍장을 지지해주는 양쪽 프레임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구조입니다.  

 

니케뷔 색상은 그레이그린과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커피존을 위한 서랍장이기에, 자칫 시선이 분산될 수 있는 레드 색상 대신 그레이그린 색상을 선택했어요. 

 

서랍의 각 크기는 모두 동일하며, A4용지를 세워넣어도 괜찮은 크기라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해요. 

 

니케뷔의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면 바로 외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공판을 둘러놓은듯 구멍이 숭숭 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라서 장점. 

구멍을 통해 내부에 수납해둔 물건들이 보이는 것이 단점이라 생각되네요. 

 

니케뷔 서랍장을 살펴보고 이제 위치로 ! 

생각했던 자리에 딱 맞아 기분이 좋구요. 

 

커피와 관련된 제품을 올려두고 커피존을 꾸며주기 시작합니다. 

위에 진열할 수 있는 선반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아직 완벽하게 꾸미진 못했어요. 

 

그나저나 니케뷔 상판에 나무판넬이 보이시나요? 

니케뷔 서랍장이 다 마음에 드는데, 상판에도 구멍이 뚫려 조금 불안했습니다. 

커피 머신을 사용하다가 실수로 흘리기라도 한다면 어쩌나 싶었는데요. 

위에 상판을 두면 괜찮겠다 싶어 문고리닷컴에서 1.8T 멀바우상판을 제작 주문하여 올려두었어요. 

마치 한 제품인것처럼 잘 어울립니다. 

 

새집으로 이사를 오니 하나하나 꾸며가는 재미가 있어요. 

앞으로도 예쁜 인테리어로 꾸미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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