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10년 오리지널(GLENMORANGIE THE ORIGINAL)
- 수집/위스키&와인
- 2022. 3. 15.
글렌모렌지 10년 오리지널(GLENMORANGIE The Original)은 글렌모렌지의 대표 위스키로, 처음 출시되어 지금까지 글렌모렌지의 기본 베이스으로 사용되는 위스키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자사의 위스키를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10년 간 숙성시켜 만들었다고 하네요.
도수는 40%로 일반적인 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13일 와인앤모어 광명점에서 700ml 기준 79,800원에 구입했습니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제품박스입니다.
뒷면에는 글렌모렌지 증류소와 제품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맛과 향을 보존시키기 위해 버번 오크통을 두번까지만 사용한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의 병 모습입니다.
위스키 병은 가장 긴 증류기를 사용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다른 위스키 브랜드의 병들보다 병의 목 부분이 길게 빠져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면 라벨지는 제품 케이스와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었으며, 글렌모렌지의 기본 정보와 함께 10년 숙성된 제품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명을 읽으며 보니 왠지모르게 병의 목 부분이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뚜껑 부분의 비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은은한 갈색 배경으로 글렌모렌지 증류소가 음각 처리된 마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 목의 길이에 비해 코르크는 짧은 것이 뭔가 어색한 느낌이에요.
공식 테이스팅 노트
AROMA: Citrus and ripening peaches are balanced by vanilla softness.
감귤류와 익은 복숭아향이 바닐라의 부드러움 속에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TASTE: Vanilla emerges, then gives way to a burst of flowery fruitiness.
바닐라가 나타났다 꽃향 가득한 과일의 맛이 나타납니다.
FINISH: A clean and salving aftertaste with hints of orange and peach.
오렌지와 복숭아가 살짝 가미된 깔끔하고 염분이 있는 뒷맛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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