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아르망 드 브리냑 브뤼 골드(ARMAND DE BRIGNAC GOLD BRUT)는 아르망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전체 컬렉션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상징적인 뀌베 샴페인이라고 합니다.
12.5% 도수를 가진 브뤼 골드는 피노 누아 40%, 샤르도네 40%, 피노 뫼니에 20% 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022년 4월 21일 광주 보틀벙커에서 750ml 기준 49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동일 샴페인에 제품 케이스가 있는 아르망디의 경우 가격이 10~20만원 정도 더 비싼데, 전시 목적으로 산게 아니라서 좀 더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잡설이지만 아르망 드 브리냑은 이름이 길어 보통 아르망디, 알망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저도 편의상 아래 소개 내용부터는 아르망디라 부르겠습니다.
아르망디 브뤼 골드의 병 모습은 그 이름처럼 금이 연상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금속코팅된 이 병은 프랑스 백랍 라벨을 손으로 부착하여 마감한 후 광을 낸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그냥 두어도 전시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병 가운데 새겨진 아르망디의 로고, 그리고 제품 택이 정말 멋져보입니다.
병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불어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위스키나 와인은 병에 새겨진 공식 설명을 읽으며 마시는게 또 하나의 재미인데, 불어로 되어 있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병 목 부분은 아르망디 로고가 새겨진 라벨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공식 테이스팅 노트
복숭아, 살구, 레드베리 아로마에 이어지는 설탕에 절인 시트러스, 오렌지 블로섬, 그리고 약간의 브리오슈의 향.
이국적인 과일, 체리, 그리고 약간의 레몬, 바닐라, 꿀 향이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제공합니다.
비비노 평점: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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