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18년(GLENMORANGIE 18 YEARS OLD)
- 수집/위스키&와인
- 2022. 3. 16.
글렌모렌지 18년(GLENMORANGIE 18 Years Old)은 프레스티지 라인업 제품 중 하나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가을의 추억이 담긴 위스키라 소개되고 있습니다.
18년 제품은 버번 위스키 오크통에 15년을 숙성한 이후, 올로로소(OLOROSO) 셰리 오크 통에 3년을 추가 숙성시킨 제품입니다.
43% 도수로 오리지널 제품보다 3% 높은 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13일 와인앤모어 광명점에서 700ml 기준 198,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글렌모렌지 18년 제품박스입니다.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 없이 18년임을 나타내는 문구 만이 전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년도를 표기하는 숫자 위에 EXTREMELY RARE 라는 문구가 눈에 와닿네요.
제품 내부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와 맛이 간락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글렌모렌지 18년 병의 모습입니다.
위스키의 색과 라벨지의 색상의 조합이 제품의 설명처럼 가을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글렌모렌지 18년은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병이 작고 두꺼워진 느낌입니다.
코어 제품들과 프레스티지 제품의 차이를 두기 위해 병 모양이 살짝 다른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가 숙성, 혹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때문인지 18년의 위스키 색은 오리지널보다 좀 더 진한 색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식 테이스팅 노트
AROMA: Rich, rounded and sweet with dried fruit and a complex floral fragrance.
말린 과일, 복잡한 꽃향과 함께 진하고 달콤한 향이 납니다.
TASTE: A balance between honey, malt and flowery notes. Rich figs and dates emerge with a hint of wood smoke in the background.
꿀과 맥아, 그리고 꽃향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 연기 사이로 풍성한 무화과와 대추향이 나타납니다.
FINISH: Long and enticing with the sweetness of dried fruit and subtle dryness of Oloroso nuttiness.
말린 과일의 달콤함과 올로로소 견과류의 미묘한 풍미가 오랜 여운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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