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카페 :: 커피파오

오랜만에 담양에 놀러갔다. 사진찍기 괜찮은 카페를 찾았다. 위치로 봤을 땐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시골 한복판에 위치한 카페이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담양에 위치한 커피파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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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파오

영업시간: 10:30 - 22:00

전화번호: 061)381-5074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두곡길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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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서 도착한 커피파오. 오는 내내 비닐하우스와 논밭 밖에 보이질 않아 살짝 긴장했다. 그래도 위치는 정확하다. 

커피파오 외벽에는 포토존이 자리잡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커피파오를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 배경 사진이다. 

커피 내부로 들어서면, 정면에 카운터가 위치해있다. 1인 1메뉴를 원칙으로 한다. 가격대는 여느 카페와 비슷하다.

커피파오 내부 인테리어는 아래 사진과 같다. 

커피파오 내부에는 거울을 이용한 소품이 정말 많다. 나보다 먼저 방문한 손님들은 거울 앞에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거울 소품과 함께 테이블마다 꽃과 양초 등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데, 무조건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게 만든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시간은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이다. 아인슈페너, 블루베리 스무디, 딸기 토스트를 주문했다. 비쥬얼보소...기다린만큼 눈이 즐겁다. 맛도 괜찮다. 

처음에는 커피파오의 포토존만 생각하고 왔었다. 그런데 음료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잘 찾아왔다 생각한다. 남들에게 강추해주고 싶은 카페이다.

아인슈페너: 6,500￦ 블루베리 스무디: 6,000￦ 딸기토스트: 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