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카페 :: 호시담

광주 멋쟁이 치고 안가본 사람이 없다는 핫플. 담양 끝자락에 위치한 호시담에 찾아갔다. 위치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한껏 멋낸 사람들이 가득한 담양 카페, 호시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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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시담

영업시간: 11:00 - 20:00

전화번호: 010-7649-2046 

신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추령로 3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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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에 검색하고 찾아온 카페 호시담.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 있어 깜짝놀랐다. 도착하고 나서도 긴가민가했다. 

호시담의 외관은 마치 미술관을 보는 느낌이다. 카페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벽에 둘러싸여 있다.

호시담 내부는 아래 사진과 같이 공간이 나뉘어져 활용되고 있었다. 이른 시간에 찾아갔는데도 사람이 많아 조금 놀랐다.

카페 내부를 살펴보고, 주문을 시작한다. 호시담 음료 메뉴는 아래 사진에 담겨있다. 디저트류는 따로 메뉴판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찍지 못했다.

우리는 아몬드 바나나 주스, 담양 딸기라떼, 그리고 브라우니를 주문했다. 음료가 특별히 맛있다거나 독특한 느낌은 받지 못했다. 이 가격에서 생각할 수 있는 맛이라는 정도?

주문한 음료를 마시며,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카페 사진을 더 찍어본다. 몇 장 찍다가 포기했다. 예쁘게 사진찍을 스팟은 많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광주에서 담양 끝자락에 위치한 이 카페까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궁금하다. 카페에서 본 손님들은 하나 같이 꾸며입은 멋쟁이들 뿐이다. 부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