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카페 :: MK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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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벚꽃 여행 끝판왕 진해를 다녀왔다. 벚꽃만 보기 뭐해서 통영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오늘은 통영에서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리 후기를 말하자면, 평범해서 아쉬웠다.



  MK1252

영업시간: 10:00 - 19:00(동절기) / 21:00(하절기) 

전화번호: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갈목길 3



통영 쉐이리펜션 근처에 위치한 카페 MK1252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뜨끈뜨끈한 카페 중 하나이다. 


카페의 시그니처라고 할까나. 카페 MK1252는 핑크색 자판기로 된 입구가 색다르다. 입구에서 찍는 사진이 정말 예쁘다.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매장 내부로 들어선다. 매장 오른쪽에는 카운터가 위치해 있으며, 그 앞에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빵을 판매하고 있다. 


MK1252의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다. 요즘 카페 음료의 가격은 거의 비슷비슷한 느낌이다.


먹을 것을 주문하고, 이제 매장 내부를 둘러본다. MK1252는 총 3층으로 되어있으며, 지하 1층과 1층에서는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루프탑으로 되어있어 바닷바람을 맞으며 통영의 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 


지하 1층은 1층에 비해 테이블이 많으며, 따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계단 바로 앞의 큰 거울이 포인트이다. 


지하 1층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2층 루프탑으로 올라간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라 생각한다. 루프탑을 둘러싼 꼬마전구가 인상적이다.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다. 생딸기라떼, 트리플베리에이드, 햄치즈 롤빵을 주문했다. 


배고파서 주문했다. 특별하지 않은, 그냥 그런 햄치즈 롤빵이다. 햄치즈맛 난다.

햄치즈 롤빵: 4,000₩


그리고 주문한 생딸기라떼와 트리플베리에이드. 생긴만큼의 맛이다. 특별하지 않다. 

사실 인스타에서 봤었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음료 사진을 찍고 싶었다. 저녁에 찾아가서 실패했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드는 생각. 굳이 이 카페를 찾아갔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음료나 매장 인테리어가 평범하다. 요즘 새로 생기는 카페는 인테리어는 기본이다. 음료도 예쁘게 나온다. 그에 비해 MK1252는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런 카페였다. 자판기 디자인의 입구가 전부랄까. 낮에 방문하여 바다라도 보며 커피를 마셨으면 조금 달랐을 수도? 

생딸기라떼:7,000₩ / 트리플베리에이드: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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