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노키 쉘프 / 아웃팅 쉘프 프리미엄(OUTING SHELF PREMIUM)

우기노키 아웃팅 쉘프 프리미엄(OUTING SHELF PREMIUM) 

가로 930 mm * 깊이 260 mm * 높이 810 mm / 7 kg 

4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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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캠핑 관련된 사진을 구경하던 중, 제 마음에 쏙 드는 우드 쉘프를 찾게 되었어요. 

무슨 제품인지 확인해보니 우기노키에서 출시된 아웃팅 쉘프 프리미엄 제품이었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캠핑을 위해 호다닥 주문하고 오늘 제품 받았네요 :) 

 

우기노키 쉘프는 전용 수납 가방이 있어 제품을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본 제품은 5개 부품을 조립을 통해 완성하는 쉘프에요. 

 

쉘프 조립을 하기 전 부품 컨디션을 체크합니다. 

선반의 역할이 되는 부분은 목재 피스를 이용한 모습이네요. 

 

지지대는 홈을 만들어 끼워 넣은 방식으로 보여집니다. 

마감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찌꺼기가 남아있네요. 

40만원이 넘는 제품인데.. 

 

쉘프 다리 부분은 부드럽게 마감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우기노키 쉘프 조립 방법입니다.

양 쪽에 지지대를 두고 중앙, 하단, 상단 순서로 선반을 올려 조립을 진행합니다. 

 

조립을 통해 완성된 모습입니다. 

각 공간의 높이가 달라 다양한 장비를 보관하기 용이하게 되어 있어요. 

 

상단의 선반에는 우기노키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중앙 선반의 스틸 걸이대인데요. 

캠핑 시에 굴러다니는 컵을 보관할 때 유용할 것 같아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캠핑장에서는 사용해보지 못해 장비를 모두 꺼내 보관한 사진은 없습니다..

그래도 대충 어떤 모습일지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구입했던 당시로 돌아간다면 제 자신을 말리고 싶습니다. 

40만원이 넘는 제품인데 마감 처리가 불량이라니요.. 

조립도 깔끔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서 상판이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원목 캠핑 장비인데 다리 슈즈가 없는 것도 참.. 

돈지랄과 불편함, 엉성한 마감처리가 감성 캠핑을 만들어주는 것일까요.. 

같이 조립했던 와이프에게 눈치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