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e 케이스 :: 레더 커버 (그린)

아무리 생각해도 스마트 커버는 불편하다. 새로 케이스를 구입할 수 밖에 없다. 라는 합리화와 함께 또 갤럭시 S10e 케이스를 구입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삼성 정품으로 출시된 레더 커버이다. 정품이라 그런지 가격이 많이 비싸다. 

---

  제품 정보

제품명: 갤럭시 S10e 레더 커버

제품 번호: EF-VG970LGEGKR

가격: 50,000원

레더 커버는 최상급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어 특별한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갤럭시 S10e를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

아래 사진은 삼성 레더 커버 제품 박스이다. 제품박스 전면에는 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어 제품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지금까지 삼성 정품 케이스만 3번째로 구입한 제품인데, 이렇게 한번 뜯으면 끝인 제품박스는 처음 본다. 5만원짜리 제품인데 조금이라도 신경써주지...

그래도 비싼 제품이라고 설명서는 포함되어 있다. 

가죽으로 된 스마트폰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본다. 그래서 마감 처리가 잘 되었는지 아닌지는 구분이 애매하다. 내부에 MADE IN CHINA라는 문구가 새겨져서 살짝 불안하지만, 정품이니까 퀄리티가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해본다. 

이제 레더 커버를 갤럭시 S10e와 연결한다. 

제품에 대한 소개가 살짝 늦었다. 본 제품은 그린 색상이다. 녹색보다는 청록색에 가까운 색상이다. 색상이 오묘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가죽과 청록색의 조합이 정말 특이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 레더 커버는 갤럭시 S10e의 튀어나온 카메라 부분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물리게 끼워진다. 역시 정품이다.

아래 사진은 레더 커버를 사용했을 때 갤럭시 S10e의 측면 모습이다. 전원 버튼은 지문 인식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해있는 좌측면은 메탈 소재의 버튼이 달려있다. 

본 제품은 삼성 정품으로 출시된 레더 커버로, 내가 구입한 그린 색상 이외에도 블랙, 네이비, 레드 등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 다른 색상의 제품이 궁금하다면 삼성 공식 홈페이지(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