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가방 :: 블랙 홀 더플 60L(NUVG)
- 일상/패션소품
- 2017. 10. 14.
캠핑을 준비하면서, 제일 고민했던건 역시 가방이었다. 내게 맞는 가방을 위한 조건은 두가지. 첫번째로는 브롬톤에 달아 사용할 수 있을 것. 두번째로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디자인이었다. 흔히 브롬핑을 다니는 분들의 사진을 보면, 거의 전부가 등산가방이다. 나도 똑같이 등산가방을 살까 하다가...최종적으로 파타고니아 더플로 결정하게 되었다.
제품 정보
제품명: 파타고니아 블랙 홀 더플
크기: 60L
색상: NOUVEAU GREEN(NUVG)
가격: 185,000원
제품 개봉 및 리뷰
파타고니아 블랙 홀 시리즈, 더플 백을 소개한다. NOUVEAU 색상이 뭔고 찾아봤더니,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패턴을 가진 색이라고 한다.
파타고니아 블랙 홀 더플 시리즈는 모두 전면부에 포켓이 위치해있다. 포켓 위치로 앞뒤를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웨빙고리에 비너를 연결하여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전면부 포켓이다. 포켓 내부에는 작은 고리가 달린 끈이 있어 작은 소품을 연결해둘 수 있다.
파타고니아 더플은 두가지 방법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 이중 손잡이를 통해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어깨 끈을 연결시켜 백팩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이제 지퍼를 열어 가방 내부를 살펴본다. 먼저 지퍼를 열고 덮개를 열면, 덮개에 두개의 메쉬 소재 포켓이 구성되어 있어 수납 공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가방 내부는 구분을 위한 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조금 불편하다. 그나마 내부에 짐을 고정시킬 수 있는 끈이 있어 다행이다.
가방 내부에는 외부 포켓과 연결되는 지퍼가 있다. 가방을 닫아둔 상태여도, 이 지퍼와 포켓을 통해 내부에 있는 물건을 손쉽게 꺼낼 수 있다.
다음은 가방을 백팩 형식으로 멘 모습이다. 키 170cm 후배 녀석이 사용하기에도 무리없는 사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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