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NewFrame 파우치 :: You And Me 파우치(민효인 작가 컬렉션)

노트북 파우치는 한번 구매하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 고 생각한다. 물론 서피스를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타거스 노트북 파우치는 성능면에서 뛰어나지만, 그만큼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따로 맘에 드는 노트북 파우치를 구입했고, 너무 마음에 들어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역시 디자인 제품은 텐바이텐이 진리이다. 

  제품 정보

제품명: AllNewFrame 노트북 파우치 - You And Me

디자이너: 민효인 컬렉션

가격: 23,000원(11인치 기준)

  제품 개봉 및 리뷰

다음은 내가 구입한 올뉴프레임 파우치, You And Me 3 제품이다. 올뉴프레임이 뭐하는 곳인고, 하고 설명서를 읽어보니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 제품으로 만드는 회사라고 한다.

참고로 You and Me 파우치는 민효인 작가의 그림이 담긴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내가 구입한 제품은 3번 파우치, 파란색 배경에 자전거를 탄 강아지를 주제로 한 파우치이다. 보통 파우치는 뒷면은 밋밋하기 마련인데, 이 파우치는 뒷면까지 생각해서 디자인한게 특징이랄까?

파우치 내부는 보충재를 덧대어 충격완화에 좋다. 생각했던것보다 두꺼워서 대만족.

노트북을 휴대하기 위해선 충전기, 마우스도 같이 들고 다녀야 안심이 된다. 사실 다른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구입했다. 노트북 주변기기를 담고 다니기 위해, 노트북 파우치보다 작은 사이즈의 파우치도 함께 구입했다. 

민효인 작가의 작품은 내겐 취향저격 제대로다.

작은 파우치는 11인치 파우치의 딱 절반크기. 하나 더 살걸 그랬다.

다음은 실제로 노트북과 주변기기를 넣고 다닌 모습이다.

서피스를 집어넣으면 공간이 약간 남는다. 나중에 서피스 펜을 함께 들고 다니면 딱 맞는 사이즈가 될 것이다. 

작은 파우치에는 서피스 충전기와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마우스를 들고 다닌다. 작은 파우치는 내부에 포켓을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노트북이 담긴 11인치 파우치를 들었을 때 대충 이런 모습. 혹시 강아지의 위치까지 고려해서 디자인한걸까 싶다.

AllNewFrame의 다른 디자인 파우치가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주시길 바란다. 정말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