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12년 라산타(GLENMORANGIE LA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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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12년 라산타(GLENMORANGIE The LASANTA) 는 글렌모렌지 코어 제품 중 하나로 셰리 캐스크를 대표하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글렌모렌지 라산타는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캐스크에 최소 10년 이상 숙성시킨 후, 스페인산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로 옮겨 추가 숙성시킨 위스키입니다. 

제품의 이름인 라산타(LASANTA)는 따뜻함과 열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3%의 무난한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13일 와인앤모어 광명점에서 10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지라프 틴 케이스 제품인데요. 

기린의 외형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케이스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지라프 틴 케이스 제품은 일반 버전 제품과 케이스만 다를 뿐, 내부에 담긴 위스키 병은 동일합니다. 

 

지라프 틴 케이스의 외형입니다. 

라산타 이외에도 넥타도르, 퀸타루반 역시 지라프 틴 케이스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케이스에는 라산타 제품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감싸고 있는 종이 라벨로 제품을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틴 케이스 뒷면에는 글렌모렌지 디스틸러리, 양조장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담겨 있는 라산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틴 케이스 버전은 마시기 위한 용도보다는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렌모렌지 라산타 위스키 병의 모습입니다. 

다른 코어 제품들과 동일한 병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셰리 캐스크를 위함인지 와인색 라벨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면 라벨에는 사용된 캐스크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뒷 라벨에는 라산타 제품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라산타 캡씰은 와인색 배경에 글렌모렌지 증류소 각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산타 위스키 병 뚜껑은 아이보리색이 사용되었는데, 생각보다 싸구려 느낌이 강해 조금 실망했어요. 


공식 테이스팅 노트 

AROMA: Warm spices mingle with chocolate-covered raisins, honeycomb and caramel toffee. 

TASTE: Sherry-flavoured sultanas, orange segments, walnuts and butterscotch combine to create complex warm spices. 

FINISH: Long and satisfying, with spiced orange and choc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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