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카스 :: 9483 에이전트 메이터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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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레고 제품을 포스팅한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2012년에 출시되었던 픽사 카스 만화를 주제로 한 레고 시리즈이다. 요즘에 다시 주니어 시리즈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구하기 힘들어서인지 옛날 제품이 더 괜찮게 느껴진다.



  제품 정보

제품명: 9483 에이전트 메이터의 탈출

브릭수: 144개  / 피규어: 0개

발매년도: 2012

국내 발매가격: 24,500원

카지노에서 페트로브 트런코브를 피해 탈출하세요! 디즈니 픽사 카의 영화 속 장면에서 낙하산을 탄 에이전트 메이터가 못된 레몬 페트로브 트런코브를 피해 도망치고 있습니다!



본 제품은 박스 상태가 별로라서, 브릭링크에서 싸게 구입했던 제품이다. 제품박스 전면에는 조립을 통해 완성할 수 있는 에이전트 메이터와 페트로브 트런코브를 이용한 디오라마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박스 뒷면에는 에이전트 메이터와 페트로브 트런코브의 디테일 사진, 그리고 무기로 사용되는 레이저 카메라를 소개하고 있다.


본 제품은 설명서 1권, 1~2번 부품봉지, 낙하산으로 사용되는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1번 부품봉지를 통해 에이전트 메이터를 조립할 수 있다. 2번 부품봉지를 통해 페트로브 트런코브, 레이저 카메라를 조립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제품의 주인공인 두 차량을 90도 회전하며 찍어본 모습이다.


에이전트 메이터는 낙하산과 제트팩으로 무장하고 있다. 


페트로브 트런코브는 차량 오른쪽에 미사일 비슷한 걸 장착하고 있다. 제품 공식 설명에는 발사되는 미사일이라 소개되어 있다.


레이저 카메라는 그냥 카메라같이 생겼다. 디오라마할 때 소품으로 쓰기 딱 좋은 모델이다.


부품에 부착하는 스티커는 언젠가 뜯어지기 마련이지만, 프린팅은 반영구적이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는 프린팅 브릭을 가진 제품을 선호한다. 이 제품 역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모두 프린팅 브릭을 사용하였다. 이 점 하나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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