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레스트 매트리스 :: 네오에어 올시즌 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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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다닐땐 주로 써머레스트 지 라이트 솔 자충매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부피 때문에 아쉬운건 사실이다. 다른 대안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 동일 브랜드의 올 시즌 매트를 알게 되었다. 밸브 형식은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 스피드 밸브라니? 궁금하다. 구입했다. 사용해보았다.



  제품 정보

제품명: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올시즌 SV

사이즈: 레귤러 / 크기: 63 * 183 * 6.3 cm

무게: 820g

가격: 225,000원(시에라 아웃도어 구입)



  제품 개봉 및 리뷰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올시즌 SV 제품 박스이다. 케이스 외관이 조금 독특하게 생겼다. 제품박스에는 그림으로 사용 설명을 소개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스펙 역시 확인할 수 있다.



개봉하고, 전부를 펼쳐 구성품을 살펴본다. 본 제품은 전용 파우치, 설명서, 패치 키트, 정품인증서, 써머레스트 카탈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이제 돌돌 말린 매트를 펼쳐 밸브 부분을 살펴본다.



써머레스트 매트에서 SV는 스피드 밸브(Speed Valve)를 의마한다. 빠른 공기 주입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기술력이 들어가있다고 한다. 스피드 밸브를 통해 공기를 주입하게 되면 매트가 빵빵해지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 어깨 부근에 일반 밸브가 위치해있다. 



실제로 스피드 밸브를 통해 공기를 주입해보자. 먼저 스피드 밸브 내부의 검정 비닐을 구겨지지 않도록 펴준다. 그 후 입구를 향해 공기를 주입하면 끝난다. 약 10번 정도의 공기를 주입 후, 입구를 막고 7번 돌돌 말려 자크를 채워주면 완성이다. 



스피드 밸브를 통해 공기를 주입하지만, 빵빵한 느낌은 받을 수 없다. 때문에 어깨 부분의 일반 밸브에 추가로 공기를 주입하여 매트를 완성시킨다.



매트 두께는 6.3cm로, 이 제품은 R-VALUE 4.9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실제로 누워보면 지라이트솔이랑 비교가 안된다. 침대와 바닥 차이랄까? 



비록 가격이 비싸 하나만 구입했지만, 여유가 된다면 하나 더 구입할 예정이다. 돈값어치 한다. 게다가 접었을 때 크기도 지라이트 솔에 비해 절반 크기라서 너무 마음에 든다. 가격 빼곤 전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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