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 안경 :: 글렌(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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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리뷰를 하는 김에, 지난번 구매했던 안경이 생각나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린드버그에서 출시된 안경 모델 중 하나인 글렌을 소개하고자 한다. 보통 린드버그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해 유명해진 모르텐을 생각하는데, 모르텐과 동일한 디자인이면서 사이즈가 좀 더 작은 모델이 바로 글렌 모델이다.




  제품 정보

제품명: 린드버그 글렌(GLENN)

크기(가로*세로): 45 * 22 mm

색상: U9

가격: 640,000원(충장로 아이팩토리에서 구입)



  제품 리뷰

린드버그 안경케이스는 정말 고급스럽다. 커버는 메탈과 부드러운 천이 섞여있는 디자인이며, 전면에 LINDBERG가 새겨져 있다.




린드버그 안경의 구성품이다. 린드버그 전용 안경닦이와 설명서가 제공된다. 설명서에는 한글로 린드버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다. 




이제 안경을 꺼내 모습을 살펴본다. 




이 제품은 린드버그의 에어 티타늄 림 시리즈 중 하나이며 안경테가 1.9그램밖에 되지 않는다. 엄청 가벼우면서도 강한 내구성 덕에 안경의 형태가 잘 바뀌지 않는다. 나처럼 안경을 막다루는 사람에겐 강추인 제품이랄까?




린드버그 글렌 모델은 안경테에 나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덕분에 안경을 다루는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노즈 패드와 템플 팁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기에 땀이나 화장품 등의 이물질에 의해 변색된다고 한다. 때문에 6개월에 한번씩 교체를 권장하고 있다. 




린드버그 글렌을 착용하고 다닌지 약 3개월. 단점을 하나 언급하자면 바로 림의 두께이다. 림이 정말 얇기 때문에 안경을 떨어트리면 테두리는 멀쩡한데 안경알이 박살난다. 물론 내 부주의이지만...안경알에 대한 보호는 전혀 안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안경알이 깨지고 나서야 애지중지 조심히 다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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