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산 아티스트 스트랩 :: ACAM-301N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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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3는 미러리스 카메라라 가벼울 줄 알았다. 바디는 가벼운데 줌렌즈는 무겁다...스트랩을 쓰지 않고 카메라를 사용하려 했건만 무게 때문에 그게 안되네? 번들로 제공하는 기본 스트랩을 써볼까 했지만 디자인이 너무 구려 어쩔 수 없이 스트랩을 구입했다. 합리화 쩐다. 오늘은 아티산 아티스트 실크 코드 스트랩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품 정보

제품명: ACAM-301N 

크기: 약 980mm

색상: 블랙 / 카키 / 실버 / 레드 / 네이비

국내 출시가격: 179,000원



아래 사진은 스트랩이 담긴 아티산 아티스트 제품 박스이다. 비싼 제품 치고는 케이스가 정말 허접하다. 




제품 내부에는 별도의 포장 없이 카메라 스트랩이 들어있다. 아티산 아티스트 스트랩의 다양한 라인 중 내가 구입한 제품은 실크 코드 스트랩 제품이다. 보통 라이카 유저 분들이 이 스트랩을 많이 사용하는데, 미러리스의 가벼움이라면 이 스트랩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 구입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ACAM-301N 레드 색상 스트랩을 소개한다. 이 스트랩은 일본 장인이 수공예로 만들었다고 한다.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대신 사용감과 내구성은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DSLR과 다르게, A7R3에 이 스트랩을 달아주기 위해서는 먼저 양 옆의 고리를 제거해야 한다. 작은 생각과 손톱만 있으면 쉽게 탈거할 수 있으니 크게 어려움은 없다. 카메라의 탈거된 고리에 아티산 스트랩의 링을 넣어 연결해주면 스트랩 장착은 끝이 난다. 


원래 고리와 스트랩의 링 사이에 덧대어진 가죽을 끼워야 하는게 정석이지만 나는 링이 보이는게 싫어 반대로 장착했다. 




아래 사진은 A7R3에 아티산 스트랩을 연결한 모습이다. 바디 마운트의 주황색 때문에 색 조합이 안어울릴까 걱정했는데, 비싼 제품이라 생각해서인지 이쁘기만 하다. 앞으로 잘 사용해야만 한다. 비싼 스트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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