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 갤럭시 S10e (프리즘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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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갤럭시 S10 시리즈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S10, S10e, S10+가 그 주인공인데, 드디어 엣지가 아닌 모델이 나왔다! 내 부주의함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엣지 때문에 액정이 쉽게 깨져 조금 스트레스였다. 드디어 이를 해결할 모델이 나왔다. 소개한다. 1도 고민없이 바로 예약했다. 이번 신작의 유일한 플랫형 모델 갤럭시 S10e 모델이다. 



  제품 정보

제품명: 삼성 갤럭시 S10e

모델명: SM-G970N

용량: 128 GB / 메모리: 6 GB

색상: 프리즘 블랙

가격: 899,800원



아래 사진은 갤럭시 S10e 제품박스 사진이다. 제품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스펙이, 하단에는 SKT 관련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제품박스를 개봉하면 갤럭시S10e가 모습을 드러낸다. 본 제품의 구성품은 제품 박스 양쪽에 나누어져 담겨있다. 


제품의 모든 구성품을 꺼내 사진을 찍어본다. 본 제품은 갤럭시S10e, 기본 케이스, 설명서, 충전 케이블 및 어댑터, AKG 이어폰과 이어팁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충전기가 조금 바뀌었다. 케이블과 어댑터는 무광 재질을 사용해 약간 고급스러워졌다.


이어폰 디자인도 바뀌었다. 내 귀는 막귀라서 큰 차이는 못느꼈다. 


아래 사진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S10e 케이스이다. 디자인을 이해할 수 없다. 


바뀐 구성품을 살펴보고, 이제 갤럭시S10e 모델을 살펴본다. 갤럭시 S10e에서 e는 ESSENTIAL을 의미한다고 한다. 필수적인 기능만 넣어 e 약자를 집어넣었다고 하더라.


내가 구입한 모델은 프리즘 블랙 색상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고 삼성디지털프라자에 갔었는데, 프리즘 화이트와 노란색만 전시되어 있어 조금 불안했었다. 불안한만큼 엄청 만족한다. 지금까지의 블랙 색상과 달리, 프리즘 블랙 색상은 거울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반사되며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조금 다르게 보인다. 프리즘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린다.




이번 갤럭시S10 시리즈부터 바뀐 인피니티 오(O)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카메라를 위한 구멍이 뚫려있어 부르는 이름인듯 하다. 위화감이 별로 없다. 상단에 보이던 메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다.


아래 사진은 갤럭시S10e의 측면 사진이다. 갤럭시S10e는 디스플레이에서 지문인식을 하지 못한다. 대신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내겐 쓸모없는 빅스비 버튼은 여전히 달려있다. 충전을 위한 C타입 단자는 왜 아랫쪽에 치우친 상태로 위치해있는지 잘 모르겠다.


갤럭시S10e 모델은 2개의 후면 카메라가 달려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갤럭시S8+ 모델과 비교해보았다. 지문 인식 버튼 대신 카메라가 달려있다고 생각하니 그냥저냥 볼만하다. 


그래도 구성품인데, 케이스를 한번 사용해봤다. 스타킹 같다. 역시 정품이라 크기는 딱 맞는다. 그만큼 다시 탈착하기 힘들어서 조금 고생했다. 바로 버렸다.


제품을 받고 약 5시간째, 단점을 찾아내기 시작한다. 전원 버튼이 너무 위에 달려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갤럭시S8+의 크기가 더 크지만 전원 버튼은 더 아래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 버튼 때문에 쥐는 모습도 달라진다. 한 손으로 사용하기 위한 모델인데 이 부분은 너무 아쉽다.


전원 버튼 위치를 제외하고는 만족스럽다. 심지어 디자인까지 마음에 든다. 갤럭시S7부터 지금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폴더블 폰이 제대로 상용화되기 전까지. 큰 변화가 없다면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할 것 같다.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색상은 화이트와 옐로우 색상 뿐이다. 그래서 직접 매장에 가서 프리즘 블랙 색상과 비교해보았다. 색상을 고민중이신 분들이라면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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