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토이스토리 :: 7789 랏소의 덤프 트럭

반응형

1995년 출시된 픽사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는 장난감들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 만화영화이다.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만화영화는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로 3편까지 출시되었으며, 현재 4편도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레고로 출시된 토이스토리의 제품이다. 레고와 토이스토리의 만남은 꽤나 신선하다. 제품을 보고있자면, 마치 살아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레고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총 15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그 중 토이스토리3과 관련된 제품을 리뷰하고자 한다. 



  제품 설명

제품명: 7789 랏소의 덤프 트럭

시리즈: 토이스토리

브릭수: 129개 / 피규어: 1개

발매년도: 2010

국내 발매가격: 


(제품 사진, 출처: 레고 공식 홈페이지)

'곰' 로트소와 청크, 스트레치 패거리가 덤프 트럭을 타고 어린이 방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세트에는 로트소, 스트레치, 청크 피겨 그리고 내용물을 비울 수 있는 덤프 트럭과 운전사가 있습니다. 

Lotso the Bear and His gang, Chunk and Stretch, are patrolling the day care center in his dump truck. 

Set includes Lotso, Stretch, and Chunk figures and driver and dump truck with tipping function.



  제품 조립 및 리뷰

7789 제품 박스 디자인이다. 토이스토리의 로고가 찍혀있으며, 만화영화에서의 랏소와 청크의 모습이 디자인되어 있다. 제품 박스 뒷면에는 두 얼굴의 청크가 레고 제품에서는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덤프 트럭의 기믹을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NIB(New In Box) 제품이라 박스는 이미 개봉되어 있었다. 



본 제품은 설명서 1권, Tipper Bed 브릭, 미니피겨 부품봉지, 일반 부품봉지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토이스토리 미니피겨는 하나같이 특별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에, 레고 제품으로 출시된 미니피겨는 이렇게 개별적인 부품봉지로 포장되어 있다. 



언제나 그렇듯 먼저 미니피겨부터 조립한다. 조립을 통해 완성한 토이스토리 미니피겨이다.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니피겨가 1개뿐이라 설명되어 있지만, 토이스토리에서 장난감은 곧 미니피겨와 같다고 생각해서 전부 소개해본다. 


(왼쪽부터 운전사, 스트레치, 랏소, 청크)

제품의 유일한 투페이스 미니피겨, 청크이다. 얼굴 부분을 돌려 두 가지 표정을 표현할 수 있다. 



이제 제품 조립을 시작한다. 자동차 기믹이 포함되어 있기에 조립 중간과정을 촬영했다. 테크닉 브릭을 사용해 조립을 완성하면 덤프 트럭의 적재함을 뒤로 젖힐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조립을 완성한 덤프 트럭이다. 조종하는 운전사의 토르소가 정말 귀엽다. 덤프 트럭의 적재함 부분이 통짜라 그런지, 레고 제품이라기 보단 하나의 완제품같은 느낌이 강하다. 



이제 덤프 트럭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본다. 차량 왼쪽 뒷편에는 기믹을 위한 손잡이가 달려있다. 운전사 미니피겨는 운전석 위쪽의 부품을 들어올려 빼낼 수 있다. 차량의 양쪽에는 플레이트가 조금 튀어나와 있는데, 제품 박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청크 미니피겨를 올려둘 수 있다. 



제품의 유일한 기믹인 적재함에는 레드, 블루, 그린 색상의 브릭이 적재되어 있다. 덤프 트럭 뒤의 손잡이를 돌려, 적재함의 브릭을 쏟게 할 수 있다. 노란색 바탕의 덤프 트럭에 튀는 색상의 부품이 있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레고, 토이스토리 제품의 특징이라면 역시 미니피겨가 아닐까? 만화영화에서의 장난감들을 미니피겨로 표현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미니피겨만으로 레고 토이스토리 제품의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레고지만, 레고가 아닌 시리즈가 바로 토이스토리가 아닌가싶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