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 오미사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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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 집에 가져갈 선물을 위해 통영 꿀빵의 원조라는 오미사꿀빵에 방문했다. 생각보다 맛있다. 

 


  오미사꿀빵

영업시간: 08:30 - 18:00 (당일 생산 제품 소진 시 마감)

전화번호: 055-645-3230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14-18



네비게이션을 치고 따라간 오미사꿀빵 본점. 허름한 건물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 조금 놀랐다. 


꿀빵을 구매하기 위해선 조금 기다려야만 한다. 꿀빵이 나오길 기다리며 여기저기 둘러본다. 가게 입구 옆에 오미사꿀빵의 유래가 설명되어 있다. 오미사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세탁소 이름이랜다. 


12시가 되고. 판매를 시작한다. 복잡해서 그런지 가게 내부 촬영은 금지였다. 그래서 입구 컷만 찍었다. 실제로 봤던 가게 내부는 빵 만드는 공장 느낌이다. 


앞 사람은 10팩을 사가더라. 개인당 구매 갯수의 제한은 없는 듯 하다. 그래서 나도 4팩을 구매했다. 1팩에 8천원이니 많이 사도 저렴하다는 느낌이다. 


밖으로 나와 꿀빵을 꺼내 사진찍는다. 그리고 먹어본다. 따뜻하니 맛있다. 생각보다 달지 않다. 빵에 엿이 발라져 있는 느낌이다. 엿빵 ㅋㅋ 이빨에 달라붙는건 조금 거슬렸다. 원래 시장에서 사먹는 주전부리라고 하는데, 딱 그 느낌이다. 


집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꿀빵을 드렸다. 식어서 조금 딱딱하다. 바로 먹었을 땐 따뜻해서 정말 맛있었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니 그나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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