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한지 2주만에 차량이 출고되었다. 근무 중에 차량 인수 관련 전화를 받았고, 그때부터 일이 손에 안잡혔다. 잔업은 집에서. 자동차는 빨리. 친구와 함께 상무지구 매장으로 이동했다. 매장 도착 후 4층으로 이동. 썬팅 추가금액을 결제하고 차량을 요리조리 살펴본다. 그리고 자동차 관련 설명을 듣는다. 이해안되는 설명이 많다. 딜러가 챙겨준 사은품 보고 살짝 웃는다. 1층으로 내려가 차량을 인도받고 집으로 간다. 매장에서 사진찍기엔 뭔가 부끄러워 한장만 찍었다. 이쁘다 :) 차량을 인도받고나서 집까지 가는 길. 시승 때는 몰랐던 단점이 보인다. 우선 사이드 미러가 작다고 해야하나? 시야 확보가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블랙박스 때문에 시야가 조금 가린다. 전에 타던 차는 SUV여서 그런지 승용차를 운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