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닌자고 :: 70602 제이의 원소 드래곤 (닌자고 대 스카이해적)

반응형

간만에 레고 제품 리뷰를 위해 포스팅해본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작년 2016년, 닌자고 대 스카이 해적 시리즈 제품 중 하나인 제이의 원소 드래곤이다. 작년부터 닌자고 제품을 전종 수집하는건 그만두었지만, 그래도 용이 레고화된 제품이라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제품 정보

제품명: 70602 제이의 원소 드래곤

시리즈: 닌자고 - 닌자고 vs 스카이 해적

부품수: 350개 / 피규어: 2개

발매년도: 2016

국내 발매가격: 49,900원

(제품 사진, 출처: 레고 공식 홈페이지)

드래곤의 안장에 올라타 고삐를 단단히 잡으세요. 머리와 턱, 날개, 다리, 꼬리 등 드래곤의 신체 각 부위를 조정하여 멋진 전투 포즈를 취해 보세요. 사이렌의 작살 갈고리 슈터와 해적 플라이어의 6연발 래피드 슈터에서 발사되는 탄환을 민첩하게 피하세요. 스프링 슈터를 발사하여 플라이어를 제압하고 진 블레이드에 갇힌 니야를 구출하세요. 



  제품 조립 및 리뷰

70602 제품 박스이다. 제품 박스 전면 좌측하단에는 닌자고 vs 스카이 해적을 상징하는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다. 제품 박스 뒷면에는 조립된 제품으로 할 수 있는 디오라마를 표현하고 있다. 



본 제품은 1~2번 설명서 2권, 스티커 1장, 1~3번 부품봉지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부품 수도 많지 않은데, 설명서가 2권이라 조립하는데 조금 불편하다.



이제 조립을 시작해본다. 다음은 1번 부품봉지를 통해 조립한 해적 플라이어와 제이의 원소 드래곤 몸통이다. 제품의 주인공 피규어도 1번 부품봉지를 통해 조립할 수 있다. 



다음은 2번 부품봉지를 통해 조립한 원소 드래곤의 각 부위이다. 얼굴과 목, 다리를 조립할 수 있다. 각 부위를 조립하고, 1번 부품봉지에서 만들었던 몸통에 연결시켜준다.



마지막 3번 부품봉지를 통해 원소 드래곤의 남은 부위를 조립한다. 드래곤의 날개와 꼬리를 조립할 수 있다. 



조립을 끝냈으니, 먼저 제품의 주인공 격인 미니피겨부터 살펴본다. 왼쪽부터 닌자고 제이와 사이렌이다. 진 블레이드엔 니야가 프린팅 된 원형 타일이 조립되어 있다. 사이렌은 투페이스 토르소를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미니피겨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멍키 레치이다.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스프링 슈터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제 조립을 통해 완성한 제품을 살펴본다. 다음은 1번 부품봉지를 통해 조립한 사이렌의 해적 플라이어이다. 전면에 달린 미사일이 기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보니, 디자인이 꽤 멋져보인다. 날개 하단에는 해적검이 달려있어 플라이어의 디테일을 더해준다. 



이제 제품의 메인 모델인 제이의 원소 드래곤을 살펴보자. 전체적인 색감은 제이의 드래곤답게 푸른색을 중심으로 사용했으며, 스티커를 통해 디테일을 완성했다.



다음은 원소 드래곤의 얼굴이다. 투명 브릭을 사용해서 눈을 표현한게 인상적이다. 코 표현은 조금 아쉽다. 



다음은 원소 드래곤의 날개부분이다. 어깨와 날개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양한 포즈를 가능하게 해준다. 날개 부분 역시 투명 브릭을 사용해서 그런지 정말 멋져보인다. 중간중간 메탈릭골드 색상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다음은 원소 드래곤의 몸통이다. 등 위에는 제이가 탈 수 있게 안장이 마련되어 있다. 안장 뒤에는 무기가 달려 있으며, 몸통 앞 목 부분에는 드래곤을 조종하기 위한 고삐가 달려있다. 



원소 드래곤의 나머지 부분이다. 꼬리는 핀 브릭을 사용해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드래곤의 다리 역시 테크닉 핀을 사용했다.



이 제품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약 5만원의 가격치고는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사실 닌자고 제품에서 드래곤이 들어간 제품은 배보다 배꼽이 큰 편이다. 그에 비해 이 제품은 드래곤에 집중해서 디자인되어서 그런지 정말 마음에 든다. 역시 닌자고는 드래곤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