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 주변기기 리스트 정리 및 추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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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가 발매된지 벌써 2주가 지났다. 국내 판매량 5만대를 넘어,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오늘은 스위치를 좀 더 편하게 즐기기 위한 주변기기를 정리해보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주변기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이 글이 닌텐도 스위치 주변기기를 찾거나, 혹은 스위치 구매를 준비 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주변기기 리스트


  스위치 케이스

먼저 내가 생각하는 닌텐도 스위치 케이스에 대해 정의하자면,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 끼우는, 그리고 스위치를 보호해주기 위한 것이 바로 케이스라 생각한다. 정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캐링 케이스는 사실 케이스가 아니라 파우치로 보는 것이 맞다 생각한다.


기본형 케이스

가장 기본이 되는 형태의 케이스는 역시 TPU 등의 소재로 만든 케이스. 외부 충격이나 기스로부터 보호해주는 가장 기본 케이스이다. HORI, NYKO 등의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이 많다. 

(제품명: Nyko Thin case)

충전형 케이스

이건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이라기보단, 야외에서 게임을 좀 더 즐기기 위해 출시된 주변기기이다. 케이스 내부 배터리가 있어, 스위치 게임을 즐기는 동안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 케이스. MOKO, Nesjent 등의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이 있다.

(제품명: SwitchCharge)



  스위치 파우치

닌텐도 스위치를 외부로부터 가장 안정적으로 보호해주는 파우치. 파우치에 넣어 보통 스위치는 가방에 넣어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파우치 하나면 가방 속에서 뒹굴어도 걱정이 없다.


캐링 케이스

정품, 혹은 다양한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캐링 케이스는 재질이 딱딱해서 외부 충격에서 많이 자유로울 수 있다.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어 걱정은 그만. 내부 크기, 구성에 따라서도 종류가 다양하다.

(제품명: 스위치 캐링 케이스)

퀵 파우치

캐링 케이스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를 꺼내기 위해서 지퍼를 열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퀵 파우치의 경우 보통 스위치를 넣는 부분이 고무줄로 되어있어 편하게 넣고 뺄 수 있다. 캐링 케이스에 비해 외부로부터의 보호는 조금 덜 된다.

(제품명: 마리오 퀵 파우치)



  가방 – 올인원박스

여행을 위한 최고의 주변기기, 올인원박스는 닌텐도 스위치 관련 제품을 모두 휴대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단순히 수납을 위해 칸막이만 있는 제품이 있는 반면, AmazonBasics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내부가 스펀지로 되어있어 충격을 더욱 잘 흡수해준다.

(왼쪽: 스플래툰 올인원박스 오른쪽: TRAVEL CASE)



  스위치 거치대

닌텐도 스위치 본체는 뒷면의 스탠드를 이용하여 자립 거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각도의 아쉬움이랄까? 실제 사용하기엔 아쉬운 점이 많다. 또한 스위치 본체 충전부는 하단에 위치해있는데, 충전을 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주변기기 중 하나로 거치대를 사용한다. HORI 등의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충전 단자(C타입 핀)가 있는 거치대도 존재한다.

(제품: 호리 스위치 스탠드)



  보호필름

독을 활용하여 TV 모드로 스위치를 즐기는 사람에게, 보호필름은 반드시 필요하다. 독의 내부를 살펴보면 스위치 고정부가 조금 튀어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조심조심 올바르게 넣지 않는 경우 액정에 기스가 난다. 액정 보호필름은 무조건 부착하자. 나는 괜찮아라며 붙이지 않았다가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부착하자.

(제품: 호리 스위치 액정 보호필름)



  연결 독

 닌텐도 스위치 기본 구성품 중 하나인 스위치 독은 디자인 설계가 완전 개똥이다. 이를 피하고자 관련업체에서는 미니 독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제품별로 되지 않는 것도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제품 사양을 잘 살펴보고 구입해야 한다.

(제품: KIWITWO MINI DOCK)




이 외에도 프로 콘트롤러, 랜 케이블 등 다양한 주변기기가 많다. 



  닌텐도 스위치 추천 주변기기

이제 많은 닌텐도 스위치 주변기기 중, 실제 사용하면서 만족감을 느낀 몇몇 제품을 추천해볼까 한다.


1. NYKO THIN CASE

일반적인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닌텐도 스위치 독에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만큼 스위치 독의 연결부가 좁다는 소리인데, 이를 위해 몇몇 업체에서 케이스를 끼운채로 스위치에 연결할 수 있는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NYKO에서 출시한 THIN CASE. 투명한 색의 일반 THIN CASE도 이쁘지만, 역시 깔맞춤되는 NYKO 제품이 더 이뻐보인다. 현재 아마존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2. 액정 보호필름

이건 추천이 아니라 필수다. 사실 나도 액정 보호필름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 그놈의 TV 모드 플레이 때문에...더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3. ORTS 스위치 캐링 케이스

제품은 무조건 정품이라는 생각에 정품 휴대용 케이스를 구매했다. 그리고 후회했다. 스탠드 대신 거치할 수 있는 기능은 좋지만, 내부 공간이 너무 좁다. 스위치만 넣으면 파우치가 가득 찬다. 파우치는 크면 클수록 좋다. 무조건. 아무튼 ORTS 스위치 캐링 케이스보다 큰 제품도 많지만, 이정도 크기만 해도 감지덕지이다. 보조배터리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가격은 아마존에서 현재 19.99$에 판매 중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위의 3가지 주변기기만 구입해도 닌텐도 스위치를 편리하게 즐기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주위 사람들은 급속 충전이 되는 보조배터리도 구입하던데, 가지고 다니면서... 3시간 이상 플레이를 할 수 있을만큼 여유가 되나? 싶다. 뭐 하드플레이 유저들은 필요하겠지. 랜케이블 역시 개인적으로 비추한다. 온라인 대전 게임을 위해 필수라지만, 와이파이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가끔 불안정한건 있지만, 그건 게임 서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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