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워치 :: 갤럭시 워치(42mm/미드나잇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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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키노트를 통해, 갤럭시 노트9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워치가 공개되었다. 기존의 네이밍인 기어를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 신제품을 써보고싶은 욕심에 중고로 구입해 사용했던 S3을 버리고 새로 구입했다.




  제품 정보

제품명: 갤럭시 워치(42mm)

모델명: SM-R815NZKASKO(LTE)

색상: 미드나잇 블랙

가격: 417,500원

 


  제품 리뷰

갤럭시 기어 S3 클래식의 경우 원통형의 제품 박스 형태였는데, 갤럭시 워치는 정사각형 모양의 제품 박스 형태로 바뀌었다. 이 디자인이 더 세련되어 보인다. 제품 박스 겉면에는 제품에 대한 스펙이 설명되어있어 제품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워치는 42mm와 46mm 두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서 밴드 두께도 살짝 달라진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42mm 모델의 미드나잇 블랙 색상 제품이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LTE가 지원되는 통신사 전용 모델이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폰이 없어도 이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스마트워치를 쓰려면 당연히 LTE 모델로 사야된다고 생각한다. SKT 시그니처 클래식 요금제를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워치의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별도로 요금제에 가입할 필요도 없다. 

 


 

제품 박스를 살펴보고, 이제 갤럭시 워치 제품의 구성품을 살펴본다. 본 제품은 갤럭시 워치, 충전기, 무선 충전 거치대, 밴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밴드는 기본으로 달려있는 밴드보다 길이가 더 길다. 손목이 두꺼운 사람을 위해 제공되는듯 하다.

 

 

 

갤럭시 워치를 살펴보기 전, 먼저 전용 무선 충전기를 살펴본다. 전작의 제품에 비해 달라진 건 제조년월 하나 뿐이다. 정격입력도 동일하다. 요즘은 잘 안쓰이는 5핀 포트를 사용한다는 것까지 동일하다.

 

 

 

갤럭시 워치는 자석을 이용해 전용 무선 충전기에 달라붙는다. 살짝 가져다대기만 해도 딱 달라붙는다.


 

 

다음은 갤럭시 워치의 밴드를 풀고 여기저기 살펴보았다. 전작인 기어 S3에 비해 심플한 느낌이다. 42mm 제품은 20mm 두께의 밴드를 사용한다.

 

 

 

새로운 이름의 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실제로 착용하고 크기에 놀란다. 46mm 제품에 비해 작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크다. 가독성을 위해서라지만, 조금 더 작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이대로 리뷰를 끝내기 아까워,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기어S3 클래식과 비교해보았다. 기어S3 클래식에 비해 크기가 작고, 용두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워치를 컨트롤하는 베젤은 눈금이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목에 닿는 센서의 갯수와 위치도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밴드는 사선형에서 직선형으로 바뀌었다.

 

 

 

두개를 손목에 같이 차서 사진찍어보았다. 확실히 기어 S3 클래식 모델이 더 크다.

 



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보지 않는 나로서는 스마트워치로 신세계를 맛보았다. 이 작은 기기 하나로 스마트폰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니 정말 좋다.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전후가 정말 달라졌다. 아무튼 기존에 쓰던 기어S3과 비교해서 다른 점이 있다면 이 포스팅에 더 남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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